작년 3월 1년장기 여행가기전에 반지에 Inner peace, inner buddha 라고 글귀 새겼었는데
그때는 그냥 마음 편하게 여행 다니자 하는 마음으로 새긴거였거든용?
근데 계속 여행하다가 12월달에 뜻하지 않게 볼런티어로 영국의 절에 가게 되었고 거기서 백인 스님이 항상 하시던 말씀이
inner peace 였어요. 영국은 애초에 갈생각도 없었는데 뭔가 너무 신기했어요. 애초에 영국에 불교 믿는 사람들이 있다는거 자체가 신선한 충격ㅋㅋㅋㅋ
그리고 반지에 새긴 말대로 매일 말하시니깐 더욱 더 신기ㅋㅋㅋㅋㅋ
그래서 반지에 큰 의미 없었는데 아주 큰 의미가 되었답니당
시간이 지나면 로즈골드 같은 경우는 좀 많이 벗겨진다고 해야되나?
그래도 이거 평생 간직할거고
올해는 올해대로 원하는 염원을 담아 ㅋㅋㅋㅋㅋ 새로 글귀 새겨서 샀어욤 ㅋㅋㅋㅋ이루어 지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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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로새기다
작성일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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